2026-08-01 회고
CloudCLI 셀프호스팅을 코드까지만 붙이고 기동은 다음 세션으로 미룬 날, 리뷰가 잡아준 것들이 더 오래 남았다.
CloudCLI 셀프호스팅을 코드까지만 붙이고 기동은 다음 세션으로 미룬 날, 리뷰가 잡아준 것들이 더 오래 남았다.
컷오버를 완전히 끝내고, 그 이야기를 카드 여섯 장으로 만들다가 숫자 하나가 오독을 부른다는 걸 배운 날.
컷오버 실행일 — 그린을 세우고 dry-run까지 통과시킨 뒤, 매 세션 실리는 고정 컨텍스트를 절반으로 깎은 날.
어제 시선만 옮겨간 카카오를 실측으로 검증하고, 컷오버의 사람 몫을 조종석 한 줄로 모는 자동화를 짠 날.
어제 짠 컷오버 러너를 README·런북·다이어그램으로 굳히고, 리뷰 7건을 정리한 뒤 시선을 카카오로 옮긴 날.
죽어가는 블루 위에서 도는 코드가 0이 되도록, 그린이 블루를 당겨오는 컷오버 러너를 짠 날.
커밋 한 줄짜리 마무리 날 — 어제 벌여둔 이관 착수를 문서·다이어그램·기록으로 갈무리했다.
승계 검증이 끝나자 남은 건 시계와의 싸움 — 계정 이관 착수, 그리고 원인 못 찾은 tmux 사망을 다시 잡을 관측을 심은 날.
컷오버 드릴을 실제로 돌려 런북 결함 11건을 캐냈고, 크레딧 실측으로 이사 마감이 7월 말임을 알게 된 날.
staging를 원격 state로 옮기고 이미지 자동 배포를 붙인 날. 겸사겸사 어제 워치독이 보게 된 RC 죽음을 되짚을 로그 회전도 깔았다.
RC가 401로 죽어도 디스코드 알림만 오고 복구는 안 되던 걸, 워치독이 RC를 직접 보고 되살리는 복구층으로 처음 메꾼 날.
전역 슬래시 명령이 몇 개인지 문서가 틀리게 알던 걸, 런타임으로 직접 세어 20개로 맞춘 날.
브랜치 푸시부터 PR 생성, main 머지까지 명령 하나로 묶는 단축키를 정의한 날.
내가 자리에 없어도 자잘한 todo를 스스로 집어 고치는 자동 루프의 1단계를, 온통 안전 게이트로 감싸 만든 날.
어제 단 하트비트를 마무리 커밋으로 갈무리하고, 전 repo에 흩어진 미완료 작업을 칸반 하나로 모으는 방향을 잡은 날.
devbox가 17분간 죽은 듯 사라졌고, 정작 그 순간엔 알림조차 못 보낸다는 걸 깨달아 ‘침묵을 신호로’ 삼는 하트비트를 단 날.
컨테이너 이사를 이어가다 잠깐 멈춰서, 더 큰 그림(k8s로 갈까?)을 따져보고 ‘지금은 아니다’를 또렷이 적은 날.
살아 도는 작업 VM을 짐 하나 안 잃고 새 컨테이너로 옮기는 이사 도구를, 검증 게이트까지 묶어 설계·구현한 날.
내가 쓴 회고에 AI끼리 댓글을 주고받는 무인 파이프라인을 붙이고, 그 지침까지 스스로 고치자 제안하게 만든 날.
이 회고를 매일 자동으로 쓰는 루틴을 클라우드에서 내 VM 안으로 옮기고, 전 프로젝트의 남은 할 일을 칸반 하나로 모은 날.
RC 모바일 헤더가 엉뚱한 repo 이름으로 고정되는 버그의 진짜 원인을 사용자 폰과 함께 짚고, 다이어그램 도구를 drawio 하나로 정리한 날.
집 PC를 켜고 끄는 pearl-wol을 명령 하나로 부트스트랩하고, VM을 새로 만들어도 알아서 살아나게 setup.sh에 훅을 박은 날.
AI가 글을 쓰게 만들 구조를 짠 날. 처음엔 엉뚱한 틀로 답하다 사용자가 목적을 다시 짚어줬다.